제자사역훈련을 통해 변화되어져 가는 성도님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적 사정으로 미처 훈련받지 못한 성도님들을 향한 고민을 늘 가지고 있던 중,
그 한 방법으로서 사역훈련교재 1권의 내용으로 주일설교 시리즈 10편을 하게 되었고
이 시리즈설교를 통해 로마서 8장 강해집이자 설교집인 '넉넉히 이기리라'가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그 네번째 설교이자 챕터04 '하나님의 자녀라'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J9amukZ4ZA
<로마서 8:12-17(성령의 사람④-아빠 아버지라)>
로마서 8 : 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성령에게 빚진 자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 때문에 정죄함을 받지 않고, 성령 때문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영이 살고, 몸이 부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는 성령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 정욕에 따라 살지 말고, 성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죄의 법과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의지로는 불가능하지만, 성령에게 순종하면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내재하는 것으로 증명되지 않고, 삶으로 증명해보여야 한다. 즉, 몸의 행실을 죽이고, 경건한 삶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 안 된다.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이다.
1)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아빠"라는 말은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부르는 말이다. 이것은 강한 친밀감과 절대 의존적인 존재임을 표현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빠 아버지이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이다. 종의 영을 받은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한다. 그것은 율법을 다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는 괜찮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양자, 곧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빠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상속자이기 때문이다.
상속은 재산만이 아니라 채무도 함께 물려받는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도 받고, 고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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