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사역훈련을 통해 변화되어져 가는 성도님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적 사정으로 미처 훈련받지 못한 성도님들을 향한 고민을 늘 가지고 있던 중,
그 한 방법으로서 사역훈련교재 1권의 내용으로 주일설교 시리즈 10편을 하게 되었고
이 시리즈설교를 통해 로마서 8장 강해집이자 설교집인 '넉넉히 이기리라'가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그 두번째 설교이자 챕터02 '성령을 따른다'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u5NIzK9oMU
<로마서 8:5-8(성령의 사람-②성령을 따른다)>
로마서 8:5~8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성도 안에는 성령이 계신다. 그 증거는 지금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다...
성도는 거룩한 무리인 동시에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은 무슨 일을 하는가?
성령의 일을 한다.
성령의 일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5:22~23절에 보면, 성령의 열매를 9가지로 말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하나이다. 왜냐하면, 성령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에 속한 자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특히, 23절에 보면,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성령충만하면 열매를 맺는 데에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성령이 열매를 맺도록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이다.
성령의 생각을 한다.
사람의 행동도 빙산의 일각과 같다. 행동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생각이 있다. 그 생각들은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행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 성령에 속한 자는 성령의 생각을 한다. 그것은 성령이 그렇게 하도록 이끌기 때문이고, 그러한 성령의 생각은 성령의 일을 하도록 이끈다.
"흰 개와 검은 개가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 답은 "밥을 많이 준 개"이다. 성도는 성령의 생각에 밥을 많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거룩한 생각을 하게 되고,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일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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