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임목사 저서/4. 넉넉히 이기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03. 영과 몸이 산다 -서현교회 이선우목사

by 서현교회 2022. 11. 9.

제자사역훈련을 통해 변화되어져 가는 성도님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적 사정으로 미처 훈련받지 못한 성도님들을 향한 고민을 늘 가지고 있던 중,

그 한 방법으로서 사역훈련교재 1권의 내용으로 주일설교 시리즈 10편을 하게 되었고

이 시리즈설교를 통해 로마서 8장 강해집이자 설교집인 '넉넉히 이기리라'가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그 세번째 설교이자 챕터03 '영과 몸이 산다'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0vMInrUuFE

<로마서 8:9-11(성령의 사람-③영과 몸이 산다)>

 

 

로마서 8 : 9~11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령에 속한 증거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것이다.

성도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다. 성전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면 성령에 속한 사람이고, 반대로 육신의 것들로 가득 차 있으면 육신에 속한 사람이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생각을 하고, 성령의 일을 하게 되지만 육신에 속한 사람은 육신의 생각을 하고, 육신의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령에 속한 사람은 믿음이 견고하다. 이유는 그 의 속에 거하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그러한 믿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2)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는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신앙생활의 기본을 잘 지킨다. 첫째는 예배이고, 둘째는 말씀 묵상이며, 셋째는 기도이다. 이것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다. 왜냐하면, 예배는 성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말씀은 성자 예수님에 대한 것이며, 기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또한, 성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는 성자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기도가 있고, 성자 예수님의 말씀은 성부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영감을 통해 기록된 것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행해지는 기도는 성부 하나님께, 성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것이다. 이처럼 성도에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신다. 이것은 성도가 성령에 속한 증거이다.

 

성령에 속한 성도의 삶은 어떠한가?

1) 영이 산다.

성도의 영은 어떻게 사는가? 첫째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다.... 둘째는 의로 말미암아 산다....

성도의 영은 살아 있어야 한다. 이것은 성령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성령 충만하면 믿음이 견고해지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성도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2) 몸이 부활한다.

성령에 속한 성도는 몸이 부활한다. 성령이 죽을 몸도 다시 살리기 때문이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다.....

몸은 죽으면 썩어 없어진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면 몸은 다시 살아난다. 다시 살아나는 몸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처럼 썩지 않는 신령한 몸익,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몸이다. 이러한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고전 15:35~44).